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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대표, 4·27 분당을 보궐선거 출마

손학규 대표, 4·27 분당을 보궐선거 출마 민주당 손학규 대표가 30일 4·27 분당 보궐선거에 출마키로 했다. 손 대표는 전날 밤 측근들에게 분당 출마 뜻을 밝혔으며 30일 오후 3시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은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측근들이 전했다. 한 핵심 측근은 “주변에서 만류를 했지만 당을 위해 희생 어린 결단을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손 대표의 이번 결정은 분당을에 나설 마땅한 후보를 찾지 못한 데다 당내 일각에서 제기돼온 ‘손학규 차출론’을 전격 수용함으로써 당내 입지 확대를 겨냥한 측면도 있는 것으로 정치권은 풀이했다. 이번 재보선은 현직 당대표가 선거전에 뛰어들면서 여야간 명운을 건 대결이 불가피하게 됐으며, 야권 내부는 물론 여야의 차기 대권 지형과도 연계되는 의미를 띠게 됐다는 설명이..

카테고리 없음 2011.03.30

봉은사 주지 “안상수 대표, 직영사찰 전환 압력”

봉은사 주지 “안상수 대표, 직영사찰 전환 압력” 직영사찰 전환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는 서울 삼성동 봉은사 주지 명진스님이 직영사찰 전환의 배경에는 안상수 한나라당 원내대표의 정치적 압력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명진스님은 오늘, 서울 봉은사에서 열린 일요법회 법문에서 안상수 한나라당 원내대표가 지난해 11월 중순 서울 프라자호텔 식당에서 자승 조계종 총무원장을 만나 현 정권에 비판적인 강남 부자 절 주지를 그냥 두면 되겠느냐고 말을 한 것으로 전해들었다고 밝혔다. 명진스님은 봉은사 직영 문제는 이런 연장 선에서 자신을 정치적인 이유로 축출하려는 집권여당과 조계종의 ’밀통’, ’야합’이라고 주장하고 안상수 대표는 즉각 원내대표직을 사퇴하고 정치권에서 물러나야 할 것이라고 말다. 명진스님은 이와함께 자신도 ..

카테고리 없음 2010.03.21

여,야 대표, 불우이웃돕기 모금에 ‘한마음’

여야 대표, 불우이웃돕기 모금에 ‘한마음’ 새해 예산안 처리를 둘러싼 여야 대치로 12월 임시국회가 난항을 겪는 가운데 여야 대표들이 12일 불우이웃돕기 모금행사에 나란히 참석했다. 한나라당 정몽준, 민주당 정세균 대표와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는 이날 KBS 불우이웃돕기 특별생방송 ‘대한민국은 한가족입니다’에 잇따라 출연했다. 정몽준 대표는 “연말이 돼서 다들 바쁘고 어려운 분들도 많이 있는데 우리는 문자 그대로 한 가족”이라면서 “한 가족끼리 연말에 훈훈한 정을 나누면 그 기쁨도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정세균 대표도 “국민 여러분께서 어려움이 많은데 어려움은 나눌수록 가벼워지고 즐거움은 나눌수록 커진다고 한다”며 “어려울 때 한가족이란 생각으로 서로 힘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 총재 역시 불우이..

카테고리 없음 2009.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