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에 4

국무총리에 김태호 내정…39년만에 40대 총리

국무총리에 김태호 내정…39년만에 40대 총리 與대권구도 변화 가능성..'소통.세대교체의 젊은 내각' 지향 특임 이재오.문화 신재민.농림 유정복..장관급 9명 교체 8일 오후 국무총리 후보자로 내정된 김태호 전경남지사. 이명박 대통령은 8일 오후 신임 국무총리에 김태호 전 경남지사를 내정하는 등 장관급 9명을 교체하는 개각을 단행했다. 김 총리 내정자는 올해 48세로, 지난 1971년 3공화국 당시 45세였던 김종필 전 자유민주연합 총재가 11대 총리로 임명된 뒤 39년만에 40대 총리가 탄생하게 됐다. 또 정무와 대북관계 등을 담당하는 특임장관에는 '정권의 2인자'로 불리는 이재오 한나라당 의원이 내정됐고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에는 이주호 교과부 차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는 신재민 문화부 1차관이 승진 ..

카테고리 없음 2010.08.08

이명박대통령 청와대에서 정운찬 국무총리에 임명장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오전 9시 반에 청와대에서 정운찬 국무총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청와대는 이와 관련해 총리 임명을 늦출 이유가 없다면서 개각 이후 한승수 국무총리를 포함해 교체가 확정된 국무위원들도 열심히 하고 있지만 인수인계를 빨리 하는 것이 맞다고 본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어 오늘 낮에 이 대통령이 이임하는 한승수 총리와 국무위원들을 불러 오찬을 함께 하며 그 동안의 노고를 치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아직 임명장을 받지 못 한 최경환 지식경제, 김태영 국방, 주호영 특임장관은 이귀남 법무, 임태희 노동, 백희영 여성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 경과 보고서 채택이 이뤄지는 대로 임명장을 받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사 출처 : [제클뉴스] http://news.zecl.com/new..

카테고리 없음 2009.09.29

국무총리에 내정된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

3일 신임 국무총리로 내정된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은 이날 서울대 사회과학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명박 대통령을 보필해 국가 경제를 살리고 사회통합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 학자로서 현 정부를 비판했지만 이명박 대통령과 대화를 해보니 경제철학이 비슷하다는 사실을 알았다면서 4대강사업이 친환경적이고 수변 지역을 쾌적한 중소도시로 만든다면 반대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행정복합도시를 원안대로 추진하겠느냐는 질문에는 원점으로 돌리기는 어렵지만 비효율적인 부분에 대한 부분적인 수정은 불가피할 것이라고 답했다. 다음은 정 내정자와의 일문일답. -- 그간 실세 총리에 대한 요구가 컸는데 거기에 대해 이야기가 있었나 ▲ 지금 중요한 것은 대통령을 잘 보필해서 강한 경제의 나라보다 통합된 사회를 만드..

카테고리 없음 2009.09.04

신임 국무총리에 정운찬 전 서울대총장 내정

‘중폭’ 개각 단행…정운찬 총리 내정 이명박 대통령이 신임 국무총리에 정운찬 前 서울대 총장을 내정하고 '중폭'의 개각도 단행했다. 이명박 대통령이 중도 실용과 화합형 총리 카드로 정운찬 전 서울대총장을 선택했다. 지난 대선 때 야권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던 정 전 총장은 충남 출신으로 한국경제학회장 등을 역임한 대표적 경제학자이다. 이 대통령은 또 법무부 장관에 대검 공안부장과 중수부장을 역임한 이귀남 전 법무차관, 국방부 장관에는 1군사령관, 수방사령관을 지낸 김태영 합참의장을 각각 내정했다. 지식경제부 장관에는 친박계이자 경제통인 최경환 한나라당 의원, 노동부 장관에 한나라당 정책위의장을 역임한 3선의 임태희 의원, 그리고 신설된 특임장관에는 당선인 시절 대변인을 맡았던 주호영 의원을 발탁해 정치인 ..

카테고리 없음 2009.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