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새 金도장 로비의혹' 파문… 행안부, 자체 감사 기사입력 2010-08-23 00:05:43 '국새 金도장 로비의혹' 파문… 행안부, 자체 감사 ▲ 정동영 의원 / 조선일보DB 연루설 나온 정동영 의원측 “도장 받았지만 金인지 몰라“ 새 국새(國璽)를 만들면서 사라진 순금이 금(金)도장으로 둔갑해 정·관계 고위급 인사들에게 전달됐다는 의혹이 불거져 나오며 '금도장 로비사건'의 파장이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다. 금도장 로비를 받은 인물로는 2007년 당시 여당의 정동영 의원 등 2명의 정치인과 당시 행정자치부(현 행정안전부) 최양식 제1차관 등 2명의 고위공무원이 거론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19일 “새 국새 제작에서 불거진 각종 의혹들을 풀기 위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고, 금도장 로비를 받았다는 공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