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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세에 초콜릿 복근이?…최고령 여성 보디빌더 화제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 5. 31. 11:34


74세에 초콜릿 복근이?…최고령 여성 보디빌더 화제

74세의 나이에도 '초콜릿' 복근을 유지하며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는 '몸짱' 할머니 보디빌더가 기네스북에 올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29일(현지시각) ABC News 등 외신은 세계에서 최고령 여성 보디빌더로 기네스북에 오른 미국 볼티모어에 사는 어네스틴 쉐퍼드(74)를 소개했다.

20여 년 전에는 그저 볼품없는 통통한 중년 여성이었다. 수영복 입은 자신의 모습이 맘에 안 들어 탈의실 거울 보는 것을 멀리했었다.

현재 볼티모어의 한 건강센터에서 강사로 교회에서는 교인의 개인 선생으로, 왕성한 활동하고 있는 쉐퍼드는 매일 새벽 3시에 일어나 새벽기도를 마친 후, 점심을 먹기 전까지 10마일(약 16km)의 거리를 달린다. 또 그녀는 탄탄한 근육을 유지하기 위해 현미밥과 닭가슴살, 채소 등으로 하루 1,700칼로리의 식단을 매일 3끼 챙겨 먹는다.

.쉐퍼드는 현지 워싱턴포스트에 “나는 내 나이 40살에 비해 지금 기분이 훨씬 좋다라며, 나이는 아무것도 아니다. 숫자에 불과할 뿐“이라며 “누군가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싶다면 그렇게 사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가장 좋다.“라고 전했다.

그녀의 남편인 콜린은 “아내에게 치근대는 남자들을 떨어지게 하려고 항상 애쓰고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많은 시민은 이 여성 보디빌더 쉐퍼드에 감탄하며 자신의 삶에 롤모델 삼고 싶어하는 반응 보이고 있다.



애틀랜타=앤드류 리 │문화복지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