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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이 중국 연변 출신의 백청강(22)이 우승하며 막을 내렸다.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 5. 28. 21:41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이 중국 연변 출신의 백청강(22)이 우승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슈퍼스타K'의 아류작이 아니냐는 곱지않은 시선 속에서도 8.3%로 출발한 시청률은 상승곡선을 타며 20%대를 넘는 시청률을 유지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야심차게 출발한 '위대한 탄생'은 절반의 성공으로 평가되고 있다. 기존의 오디션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한 안정적인 행보를 지향, 차별화된 구성과 실험적인 도전의식은 찾아보기 힘들었다.

화려한 출발 그러나 부족했던 뒷심

아류는 또다른 아류를 낳는다. '슈퍼스타K'가 미국의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칸 아이돌'을 벤치마킹해 큰 성공을 거두며 17%란 케이블 사상 유례 없는 시청률을 기록하자 지상파 방송국에서 잇따라 오디션 프로그램을 신설해 이 기류에 편승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