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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선 ‘홍콩 원정 출산설’ 직접 밝힌다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 5. 26. 22:59


김완선 ‘홍콩 원정 출산설’ 직접 밝힌다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당한 기분” 솔직 고백

6년만에 가요계에 돌아온 ‘댄싱퀸’ 김완선이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직접 입을 열었다.

김완선은 27일 오후 11시 방송하는 케이블 FashionN(패션앤)의 ‘여배우 하우스’에 출연, ‘홍콩 원정 출산설’에 대한 질문을 받자 솔직하게 대답했다.

김완선은 “매주 홍콩으로 보러 왔던 친한 지인이 기자가 루머에 대해 물어봤을 때 ‘잘 모른다’라고 대답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며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을 당한 기분 때문에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김완선은 은퇴 후 해외에서 거주하던 때를 떠올리며 “사람들에게 잊혀지는 게 두려워 일부러 한국 사람들이 많은 곳을 활보하기도 했다”고 당시 심경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또 지금도 44사이즈를 유지하고 있다는 김완선은 활동 당시를 떠올리며 “라이벌이었던 가수 이지연보다 더 날씬해지고 싶어서 과자 몇 개로 하루를 버티다가 응급실로 실려간 적도 있었다”고 웃지 못할 다이어트 담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40대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동안 미모’를 자랑하는 김완선은 “지금도 예전과 똑같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비결은 매주 받는 경락마사지”라고 솔직하게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