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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스트링 부상’ 이동국, 빠른 회복세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 5. 19. 10:31


햄스트링 부상’ 이동국, 빠른 회복세

지난 15일 포항과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10라운드 맞대결서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허벅지 햄스트링 부상으로 하프타임에 교체됐던 이동국(32, 전북)이 컨디션을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 중이다.
전북은 포항전서 2-3의 패배를 당했지만 그 보다 더 뼈아픔이 있었다. 바로 올 시즌 최고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는 이동국의 부상. 오른쪽 허버지 햄스트링에 부상을 당해 2주간 출전히 힘들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따라 이동국은 17일 선수단 훈련에 합류하지는 못했지만 예상보다 빨리 러닝 훈련을 소화, 오는 24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톈진 터다와 16강전에 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올 시즌 이동국은 골결정력 면에서 높은 점수를 얻고 있다. 골잡이로서 절정기에 올랐다는 평가까지 나올 정도다. 3월 20일 부산과 홈경기에서 두 골을 넣은 이후 4월 30일 인천전에서도 두 골을 몰아치며 올 시즌 10경기에 출전해 7골 5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