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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속옷 휴대전화 촬영 30대 한인 남성 체포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 5. 2. 01:56


치마를 입은 여성들의 속옷 사진을 몰래 찍던 30대 한인 남성이 27일(수) 아침 경찰에 체포됐다.

필라델피아 인근 화이트마쉬 경찰국은 지난 27일 오전 10시께 한인 김 모(34) 씨를 사생활 침해 및 불건전 행위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화이트마쉬에서 필라델피아로 향하는 통근열차 안에서 휴대전화로 졸고 있는 치마 입은 여 승객의 속옷과 다리, 허벅지 등 특정 부위를 강조한 사진 50여 장을 찍은 혐의다.

경찰에 의하면, “두 아이의 아버지인 김씨는 옆자리에 있었던 경찰이 발견하고 물었을 때 그의 휴대전화를 보여주며, 부인의 다리라고 주장했다.“라고 밝혔다.

애틀랜타=앤드류 리 │문화복지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