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안도 미키 일본영웅 되다.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 5. 1. 09:00


러시아 모스크바 메가스포츠아레나에서 열린 2011 세계피겨선수권 프리스케이팅에서 우승한 안도 미키 가 일본 영웅으로 떠오르고 있다.

일본의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츠닛폰’은 김연아의 준우승에 대해 “김연아가 언젠가는 사용하고 싶다고 하던 민요 ‘아리랑’으로 프리스케이팅을 연기했지만 미끄러졌다”며 “모국에 대한 감사를 담아 의상도 선택했다고 하지만 1년간 실전으로부터 멀어진 영향은 컸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도 미키는 2007년 세계선수권 우승에 이어 4년 만에 다시 우승에 성공하며 기쁨에 즐거워 했다. 특이나 지난 후쿠시마 대지진 여파로 일본국민들이 슬픔에 잠겨 있을때에 이번 그가 보여준 기량은 일본국민에게 값진 선물로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