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英 언론, ‘볼튼, 박주영 영입에 나섰다’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 5. 1. 08:40


英 언론, ‘볼튼, 박주영 영입에 나섰다’



‘블루 드래곤’ 이청용(23)의 소속팀 볼튼 원더러스가 ‘원샷원킬’ 박주영(26, AS 모나코)의 영입을 원한다는 영국 외신 보도가 나왔다.
박주영의 볼튼 이적설은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지난 달 한 영국 언론은 볼튼이 600만 파운드(약 107억원)의 이적료로 박주영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볼튼은 올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종료되는 주전 스트라이커 요한 엘만더의 대체자를 찾고 있다. 엘만더는 올 시즌 팀 내 최다 득점인 12골을 넣고 있다. 첼시서 임대된 다니얼 스터리지도 올 시즌을 마치고 원소속팀으로 돌아가게 된다.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29일(이하 한국시간) “볼튼은 박주영의 경기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스카우트를 파견한 적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하지만 600만 파운드의 이적료가 볼튼을 주저하게 단년 시킬 것이다”고 전망했다.
프랑스 리그 1서 세 번째 시즌을 맞고 있는 박주영은 올 시즌 12골을 넣으며 맹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