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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동부하나센터 학습지원서비스 파랑새교실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 4. 21. 16:28


파랑새교실
경기동부하나센터 학습지원서비스 파랑새교실
「첫 번째 비상!」실시

경기동부하나센터는 경기동부권역(성남, 용인, 여주, 양평, 광주, 하남, 이천)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 지역적응을 위한 지역 내 허브(Hub)센터로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하고 있다.

북한이탈주민의 사회적응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이 경기동부하나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북한이탈아동 ․ 청소년의 안정적 사회적응 및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학습지도서비스 파랑새교실의 문화체험프로그램“첫 번째 비상”이 오는 4월 23일(토)에 실시된다.

학습지도서비스 파랑새교실은 한국외대 부속 용인외국어고등학교 동아리(11th avenue)학생들이 멘토로 연계되어 진행하고 있으며“첫 번째 비상”을 통해 신규로 연계된 멘토와 멘티의 긍정적 관계형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봄을 맞이하여 센터에서 멘토와 멘티가 함께 김밥과 샌드위치 등 도시락을 만들어 본 후, 인근 탄천으로 나들이를 나간다고 한다. 탄천에서 용인외고 11th avenue학생들이 준비한 레크리에이션을 즐기고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알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파랑새교실’담당 사회복지사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북한이탈주민 아동 ․ 청소년들과 한국외대 부속 용인외국어고등학교 동아리 학생들의 결연을 통해 아동 ․ 청소년의 남한사회 적응과 정착에 실질적 도움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또한,“대부분의 아동 ․ 청소년들이 남한아동과의 학력차이 극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참가 아동과 청소년들의 학력신장 및 자존감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의견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