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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 기네스북에 오른 이 여자, 몇번이나 칼을 댔길래…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 4. 12. 01:05


50대 중반의 여성이 성형 수술 세계신기록을 세워 이 부문 기네스북에 올랐다.

주인공 신디 잭슨(55)은  ABC 방송의 ’굿모닝 어메리카’에 출연.  총 10만 달러(한화 약 1억 2,000만 원) 를 들여 무려 52차례나 수술대에 올라 20대의 모습을 재현했다.

이 중에는 전신수술만 14회, 보톡스로 주름살을 제거 5차례의 안면성형, 위 아래 눈턱 수술, 무릎 지방 흡입, 심지어 양 손에 콜라겐을 주입해 노화에 따라 핏줄과 힘줄이 흉하게 튀어나오는 증상을 없앴다.

잭슨은 ABC 방송에 출연, “기록을 깨뜨리기 위해 성형 하지 않았다. 단지 꿈을 이루기 위해 했다.“고 말했다.

자연의 섭리를 거스리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잭슨은 “자연(노화)이 나를 거슬렀다.“고 반박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잭슨은 “예쁘게 보이려고 수술을 하지 않았다.“고 강조하며 “내 본래의 모습을 영원히 간직하기 위해 칼을 댔을 뿐“이라고 털어놨다.

워낙 많은 수술의 받아서인지 성형에 관한 한 그는 전문의 뺨치는 의학상식을 갖고 있다. 최근엔 웹사이트(www.cindyjackson.com)를 개설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한 기초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잭슨은 부동산 재벌의 아내 이반나 트럼프가 런칭한 보석 광고에도 출연해 얼굴을 알리기도 했다.

애틀랜타=앤드류 리 │문화복지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