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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지하철 '알몸 女' 등장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 3. 29. 07:47


뉴욕 지하철 '알몸 女' 등장




뉴욕거리에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미모의 나체 여성이 등장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8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프랑스 파리 출신의 사진작가 에리카 시몬(25)이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상태로 자신의 뉴욕 일상생활 모습을 예술작품으로 승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2년 전 뉴욕 패션위크 중 에리카는 “만약에 우리가 벌거벗고 산다면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패션쇼에 이렇게 많은 돈을 쓸 필요가 없다.”라며 “특정 포즈를 취하는 것보다는 그냥 일반적인 생활에서의 나체사진이 좋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그녀는 도서관에서 책을 찾고, 편의점에서 담배를 살 때, 그리고 집 앞에서 눈을 치우는 모습 등을 누드로 촬영했고, 나중에는 만원 지하철 안에서 당당히 누드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를 본 사람 대부분은 웃거나 또는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그녀는 다음 주 뉴욕 트리베카 대시 갤러리에서 '뉴욕 벌거벗은 한 도시민의 자화상’이란 제목으로 20점을 전시할 계획이다.

애틀랜타=앤드류 리 │문화복지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