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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기원 애틀랜타 방문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 2. 1. 04:24



한국의 국기원(원장 강원식) 임원진이 오는 2월7일 애틀랜타를 방문한다.

동남부태권도연맹(회장 김성찬)이 지난 29일 서라벌에서 2011 정기총회 및 신년 하례식을 열고 국기원 애틀랜타 방문일정과 동남부지역 태권도 사범 간담회에 대해 발표했다.

정기총회 내용에 따르면, 강원식 원장을 포함한 한국 국기원 관계자들은 2월7일 애틀랜타한인회 환영 만찬에 참석할 예정으로 2월8일 오전 10시 메리어트 귀넷플레이스에서 동남부지역 태권도 사범과 간담회를 한다.

동남부태권도연맹이 주최하는 간담회에는 동남부지역 태권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국기원 사업계획 설명회도 함께 마련된다.

지난해 6월 선임된 강원식 국기원장은 새해를 맞아 뉴욕과 애틀랜타, LA 등에서 첫 미주 방문일정을 가질 예정으로 각 지역 태권도 사범과 만남의 시간을 가진다.

정기총회에서 김성찬 회장은 “이번 국기원의 애틀랜타 방문은 처음으로 동남부지역 태권도 사범과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국기원과 우의를 다질 것”이라며 “8일 간담회에는 태권도 사범 외 둘루스시장 등의 정부 관계자와 조지아 하원의원에 당선된 박병진 의원 등도 함께 참석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애틀랜타=앤드류 리 │문화복지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