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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일제 피해희생자 총연합회 발대식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 1. 25. 15:29








한국 일제 피해희생자 총연합회 발대식

2011년1월25일 오전 10시 국회헌정기념관 강당에서 전국에서 모인 한국 일제 피해 희생자및 유족회 회원들이 모여
일제 피해보상금 청구권에 대한 단체성 결집과 힘을 모으자는 취지 아래 연합총회를 결성하는 한편
최용상.김종대 공동대표는  정부와 일본에 대한 “한“ 목소리를 자아내기도 했다. 그동안 이들 단체는 개별적으로
일제 피해보상을 요구하려 했던 단체로서 한계에 이르자 총연합회 결성을 도모한 것으로 본다.

“단체별 통합결성은 아래와 같다.“
사)태평양전쟁희생자유족회. 사)일제강제연행한국생존자협회. 사)태평양전쟁피해희생자 전국연합회.
사)일제 강점 하 유족회. 사)한국원폭피해자협회. 사)대일항쟁기 피해 희생자 전국연합회 사)태평양전쟁희생자 추모 사업회.
정신대생존자할머니모임. 사할린유족회 등이다.

이들 단체들은 상호 일제 피해보상금 청구권에 대한 협의회를 거쳐 연합단체 결성과 함께 발대식을 갖기도 했다.
국회헌정기념관  행사장에서 만장일치로 일궈낸 이들 단체들은 앞으로 향후
정부와 일본를 상대로  피해보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려는 움직임으로 보고 있다.
평소 일제 피해 유족회원들에 피해보상을 위하여 각별한 관심과 열정을 보여 온 민주당 이용섭 의원이 행사에 참여하여
축사를 통해 13년의 투쟁과노력으로 42회에 걸쳐 재판에 일관한 이들 단체에게 값진 노고에 고개숙이며 그동안의 많은
슬픔과 아품들을  달래며 정신적으로 이겨주심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열심히 여러분들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며 진심어린
위로와 격려로서  같이 나누기도 했다.

한편 한국 일제 피해 희생자및 유족회 회원들이 모여 기존의 입장에서 총연합회 결성을 하고들 있지만
일제 피해 보상금에 대한 청구권의 해갈은 상당한 기간이 걸릴 것이란 관측도 있다.
전직 회장이 현재 임기가 1년여 남아 있는 와중에 현재 비리문제로 재판 중에 있으며
국회법안 또한 계류 중이다. 그리고 일본 특별법이 현 상태에서 통과되어 나오기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거라고 보고 있기 때문에 이를 추진하고 있는 일제 피해 희생자및 유족회 회원들이
또 넘어야 할 산들이 기다리고 있어 아픈 마음은 언제까지 지속될지 속이 시커멓케 타들어 간다.

국회헌정기념관
문화복지신문 장승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