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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kg 이상” 빅 사이즈 미인대회 화제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 1. 21. 10:18


“80kg 이상” 빅 사이즈 미인대회 화제

기사입력 2011-01-21 01:45:32




체중 176파운드(약 80kg) 이상만 출전이 가능한 ‘빅 사이즈 미인대회(Fat and Beautiful)’가 열려 화제다.

지난 주말, 176파운드에서 240파운드(약 109kg) 사이의 체중을 자랑하는 21명의 여성이 출전한 미인대회가 베르셔바 남부 이스라엘에서 열렸다.

21명의 미녀는 “여성의 아름다움은 자신감의 표현이며 외모와는 무관하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출전을 결심했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우승을 차지한 타냐 베이먼(사진 위)은 올해 23세의 학생으로 약 200파운드(약 91kg)의 몸무게를 자랑한다.

그녀는 부상으로 다이아몬드 반지와 유명 모델기획사와 1년 전속계약을 약속받았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 수영복 심사는 제외됐으며 자신감을 가장 중요한 심사기준으로 삼았다.

애틀랜타=앤드류 리 │문화복지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