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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추억 만들어주기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 1. 17. 19:38





아름다운 추억 만들어주기

자녀 따라 부모들도 동심의 세계로
건전한 심신운동으로
아름다운 추억만들기


동장군이 심술을 부렸을까?  근래에 보기 드문 강한 한파가 연일 전국을 강타하고 있다.
시베리아 찬바람 를 몰고 왔지만
자라나는 우리 어린이들에게는 통하지 않는다.
문화예술이 살아 숨‘쉬는 서울시민광장에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었을까?  
문화복지 신문이 취제에 나섰다.
겨울놀이 문화로 임시 스케이트장을 개설하여 방학을 즐기는 어린이들에게
서울시가 제공을 한 것이다.
각지자체도 매 마찬가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내놓지 못해
골머리를 앓고 있는 실정 속에
서울시는 매년 시민광장을 막대한 예산을 드려 어린이들에게 놀이문화를 제공하고 있다.
주말에는 많은 인파가 찾아와 대 성황을 이뤘지만 17일 한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첫날에는
생각보다 그리 만치 않았다. 그러나 부모들은 자녀들과 함께 추억 만들기 위해 수십년 만에 찾아온 강한
시베리아한파와 싸우는 진풍경도 있다.
이랬든 저랬든 우리 어린이들은 아성을 지르며 엉덩방아를 쩌 가며 스케이팅 놀이문화에 흠뻑 빠져 있다.
매서운 추위에도 아랑곳 하지 않는 자녀들을 바라보며 연신 흐뭇함을 떨치지 않고 그저 장갑 낀 손으로 얼굴을
가리며 추위를 이겨내고 있다. 부모들은 그저 건강하고 씩씩하게만 자라나길 바라고 있을 뿐이다.

공기도 별로 좋지 않은  PC방 혹은 부모 애간장을 녹여가며 적절치 못한
게임놀이에 빠져 정신이 없는 친구 어린이들에 비해 시민광장을 찾아 겨울철 추억 만들기 동참은
정서적으로도 매우 좋은 예다. 서울시가 모처럼 무료급식 파동에서 벗어나 어린이들과 청소년을 위한  
좋은 정책이었다고 시민들은 평하고 있다.

  문화복지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