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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새해 인사회] 박희태 국회의장 참석…달라진 위상 눈길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 1. 6. 00:20


[2011 새해 인사회] 박희태 국회의장 참석…달라진 위상 눈길




박희태 국회의장이 4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남신문사 주최 2011년 새해인사회에서 김두관 도지사와 악수를 하고 있다.

3부 요인인 박희태 국회의장이 빡빡한 일정에도 경남신문 새해인사회에 참석, 인사회의 품격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 의장은 지역구인 양산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한 후 경찰 에스코트를 받고 오후 1시 40분께 창원컨벤션센터에 도착했으며, 경호원 2명이 박 의장의 주변에서 물샐 틈 없는 경호를 펼치는 등 국회의장으로서의 달라진 위상을 보였다.

박 의장은 곧바로 행사장 입구에 서서 참석한 내빈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덕담을 나눴다.

김두관 도지사, 박재규 경남대총장 등과 함께 4번 테이블에 앉은 박 의장은 청와대 행사 일정 때문에 인사회를 끝까지 함께 하지 못했다.

오후 3시 20분께 진행되던 내빈 소개를 뒤로 미루고 박 의장의 환영사를 듣는 시간이 참석자들의 동의 속에 마련됐으며, 박 의장은 힘차고 감동적인 연설로 박수를 4번이나 받았다. 박 의장은 “잘사는 경남 살기 좋은 경남을 만드는 것이 우리가 바라는 꿈이었는데, 경남이 전국에서 살기 좋은 고장이 되었다는 것에 대해 경남인으로서 한없이 자랑스럽고, 이 같은 경이로움을 이룩한 경남인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고 격려하고 행사장을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