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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신중하겠다”…안상수 대표 ‘자연산’ 발언 사과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12. 26. 16:48


“앞으로 신중하겠다”…안상수 대표 ‘자연산’ 발언 사과
대표직 사퇴 언급은 없어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가 최근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자연산’발언과 관련해 26일 오전 10시 50분께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사과했다.
안 대표는 직접 준비한 사과문에서 “여당 대표로서 적절하지 않은 발언과 실수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앞으로 모든 일에 신중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잇단 말 실수로 한나라당 일각에서는 안 대표의 대표직 사퇴설까지 나돌았으나 이번 사과문에서 ‘사퇴 언급’은 포함되지 않았다.

한나라당 관계자는 이번 기자회견에 대해“(안 대표가) 더 이상 묵묵히 넘어가선 안될 일이라고 판단한 듯 하다”고 밝혔다.

문화복지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