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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의 전 아내 엘린, 새 남자친구와 '화끈한' 밀애 즐겨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12. 15. 00:22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와 이혼한 엘린 노르데그렌(31)이 벌써 새 남자친구를 사귀고 있어 화제다.

복수의 소식통은 스웨덴의 톱 모델 출신인 엘린이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한 유학생과 밀애를 즐기고 있다고 전했다.

보이프렌드는 올해 35살의 노총각으로 플로리다 대학 캠퍼스에서 엘린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우즈와 이혼 후 두 아이 양육과 대학에서 열심히 공부 중인 엘린은 캠퍼스에서 남자친구를 만나 뜨거운 관계로 발전했다는 것이다.

소식통은 둘이 캠퍼스에서 진한 애무를 하는 장면이 종종 목격됐다고 밝히고 그러나 두 사람의 관계가 얼마나 진지한지는 아직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지난해 11월 말 우즈의 성 추문이 터져 나온 후 엘린은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비켜나가는 등 처신을 잘해 전 세계 여성들로부터 동정심과 함께 찬사를 받았다.

지난 8월 23일 (현지시각) “우리의 결혼이 끝나 슬프며 서로 앞날에 최고 좋은 일이 있기를 바란다.“라면서 이혼 공동성명을 발표했던 그들은 플로리다주 법원에서 이혼에 합의, 엘린과 갈라섰다.

우즈가 지급한 위자료는 공식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으나 소식통들은 1억 1,000만 달러(한화 약 1,26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복수의 소식통에 의하면, 최근 엘린은 “나의 삶에 신뢰할 수 있는 사람 만나기 원하고, 또한 그러한 날이 올 것이다.“라고 밝혔다.



애틀랜타=앤드류 리 │문화복지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