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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콘신주 노인, 페일린 딸 춤추는 모습 보고 총 쏴 TV 박살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11. 18. 14:54


위스콘신주 노인, 페일린 딸 춤추는 모습 보고 총 쏴 TV 박살


위스콘신주 댄 카운티, 시골에 사는 67살 노인이 15일(월) 밤 'ABC 스타들과의 춤“이라는 인기 TV 프로그램을 시청하다가 지난 대선 때 공화당 부통령 후보였던 새러 페일린의 딸인 브리스톨(20) 페일린의 춤 추는 모습을 보고 TV에 총을 쏴 박살을 냈습니다.

USA Today 지에 의하면, 스티븐 코완 이라는 이름의 노인은 TV를 박살 낸 후 함께 시청하던 부인을 향해 총구를 돌렸으며 놀란 부인이 밖으로 달아나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출동한 경찰 스왓팀과 밤새 대치하던 노인은 16일(화) 아침 경찰의 설득으로 자수했습니다.

그의 아내 제니스 코완에 의하면 “그의 남편은 월요일 술을 마시고 오후 5:30분에 귀가했다. “ “그가 저녁에 식사하면서 맥주를 한 병 더 마신 후' ABC 스타들과의 춤“을 시청했다. “라고 말했다.

노인은 브리스톨이 춤도 제대로 추지 못하는데도 불구하고 어머니 입김으로 쇼에 출연하고 있는데 화가 났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

애틀랜타=앤드류 리 │문화복지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