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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역대 최고대우 모델 계약 최초로 '5년 장기계약' 50억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11. 3. 17:20


고현정 'CF퀸' 만들기 50억 프로젝트
역대 최고대우 모델 계약… 업계 최초로 '5년 장기계약'
  

역시 고현정이다.

고현정이 웅진코웨이가 내놓은 화장품 브랜드 리엔케이와 1년 전속에 무려 10억원의 개런티 협상을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1년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웅진코웨이 측은 고현정에게 5년간 전속모델로 활동해 달라는 제안을 했고, 고현정은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고현정이 웅진코웨이의 제안을 수락할 경우 50억원이라는 천문학적인 액수의 모델료를 거머쥐게 된다. 이 같은 계약 조건은 전무하다.

화장품 브랜드의 경우 많아야 2년 단위로 계약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5년은 이례적이다. 웅진코웨이 측에서는 리엔케이 혹은 리엔케이 하위 브랜드로 고현정의 이름을 딴 '고현정 라인'을 론칭할 계획을 세우고 있어 이처럼 파격적인 제안을 하게 됐다. 브랜드를 기획 개발하고 론칭해 안정적으로 운영을 하려면 2년이라는 시간을 짧기 때문이다.


액수 또한 파격적이다. 그동안 화장품 브랜드 모델로 가장 많은 액수를 챙긴 스타는 이영애였다. 이영애가 LG생활건강 후와 2년 전속에 24억원의 모델료로 계약을 맺었던 것이 역대 최고가였다.

고현정에게 이처럼 전에 없던 조건을 제시한 이유는 고현정이 피부 미인으로 여성들의 선망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 단순히 피부가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최근 MBC <선덕여왕>에 이어 SBS <대물>까지 손대는 작품마다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미다스의 손'이 됐다는 점이 큰 몫을 했다.

실제로 웅진코웨이는 9월 리엔케이를 론칭한 지 한 달 만에 올해 목표 매출인 100억원의 40%를 달성했다. 내년 매출 목표를 400억원으로 잡고 있을 정도로 리엔케이에 거는 기대가 큰 만큼 고현정에게 모델료로 지급하는 50억원이 아깝지 않다는 것이 내부적인 분위기다.

   문화복지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