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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세의 자원봉사 여선생 스쿨버스에 치여 사망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10. 25. 07:30





89세의 자원봉사 여선생 스쿨버스에 치여 사망

기사입력 2010-10-24 23:56:05




버지니아 알링턴 카운티에서 자원봉사로 활동했던 89세의 할머니가 월요일 오전 7 : 30분 출근길에 스쿨버스에 치여 사망하는 사건으로 말미암아 그 주변 많은 분을 슬프게 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NBC 워싱턴 뉴스에 의하면, 89세의 루이지 가벨여사의 아들 존 가벨은 “그녀는 남을 돕는 일을 일생에서 가장 위대한 기쁨으로 여기며 사셨던 참으로 관대한 분이셨다.“ 회고했다

지난 18년간 알링톤 카운티 칼린 스프링스 초등학교에서 자원봉사로 학생을 가르쳤던 이 할머니에 대해 교장선생 코리나 코넬은 “늘 학생들이 좋아했었고, 항상 웃음 띤 표정으로 멋진 말로 학생들을 감동을 줬던 할머니 선생“이었다고 말했다.

실제 정식교사 때부터 근무하던 24년간 근무했던 이 학교에 출근하던 중 스쿨버스에 참변을 당한 것이었다.

학생들에게 모든 과목을 도와주었지만, 수학과 1학년, 2학년 읽기를 가르쳤는데 자원봉사 이상이었다고 교사와 학부모들은 입을 모았다.

한국에서 오신 학부모들의 공통된 견해는 어쩌면 이리도 친절할 수 있겠느냐는 것이었다.

또한, 아들 존 가벨은 “모두가 내 어머니처럼 산다면 세상은 훨씬 나아질 것이다“ 라고 말했다.



애틀랜타=앤드류 리 │문화복지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