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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살의 아이가 훔친 차를 운전하고, 경찰이 추격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10. 22. 10:45


마리온 사우스케롤라이나에 거주하는 11살의 어린 소년이 월요일 마틴시 소방서 소속의 픽업트럭을 훔쳐 운전하고 여러 대의 경찰차가 추격하는 황당한 사건이 벌어졌다.

이는 월요일 오후 6시 조금 지나 마틴시 소방서 앞에 세워져 있던, 픽업트럭을 훔쳐 운전하기 시작해 45분 동안 마을주변을 곡예 운전했으며, 여러 대의 경찰차의 추적을 받으며 위험한 주행을 하며 추격전을 벌였다. 수차례 멈추기를 명령했지만, 그 소년은 계속 운전하다가 결국 이스트 페어리 스트리트 신호등받침을 들이박으며 추격전은 끝났고. 아무런 상처도 입지 않았다. 당시 소년은 초등학교 4학년이라서 아무런 신분증도 없었다.

마리온 경찰서의 한 관계자는 로컬 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그는 우리 경찰을 실제로 추격하게 하였다고 말했다. 우리의 여러 경찰차가 그를 뒤 쫓았고, 어린 소년은 월요일 저녁 45분간 경찰을 몰고 다녔으며, 현재 차량 절도죄로 콜롬비아 주 정부 청소년 보호소에 수감 중이다.“라고 말했다.

화요일 경찰의 설명에 의하면, 그 소년이 말하기를 “걷는 게 피곤했었다. 그래서 차를 기다렸다 한다.“라 말했으며, 또한 몇 개월 전에도 같은 소년은 누나의 차를 도둑질한 적 있었다고 했다.

애틀랜타=앤드류 리 │문화복지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