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탤런트 김지수(38·여·본명 양성윤)가 음주 후 뺑소니 혐의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10. 6. 22:35


  
탤런트 김지수(38·여·본명 양성윤)가 음주 후 뺑소니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차량 등)로 불구속 입건됐다.

6일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김씨는 전날 오후 8시50분께 지인과 함께 술을 마신 뒤 서울 강남구 갤러리아 주유소 앞 교차로에서 청담초등학교 방향으로 주행하던 중 직진하고 있던 유모씨(55)의 택시 앞 범퍼를 추돌하고 구호조치 없이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경찰에 친구들과 샴페인 5잔을 마셨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위드마크 공식' 적용해 운전면허 정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김씨에 대한 수사가 아직 진행되고 있다“며 “누구와 같이 술을 마셨고 동승한 사람이 있는지 여부는 더 수사를 해봐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지수는 다음달 6일 방송 될 KBS 1TV 대하드라마 '근초고왕'에 백제공주 '부여화'로 출연한다

    문화복지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