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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사과·배상” 압박 계속… 일 “더 이상 양보는 없다”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10. 3. 09:43


중 “사과·배상” 압박 계속… 일 “더 이상 양보는 없다”


일본이 댜오위다오(釣魚島·일본명 센카쿠열도) 해역을 침범했다는 이유로 구속했던 중국 어선 선장을 전격 석방한 뒤에도 양국 간 영토분쟁의 여진은 계속되고 있다. ‘백기 항복’을 받아낸 중국이 여세를 몰아 일본을 압박하고 있지만, 일본 역시 더 이상의 양보는 없다면서 팽팽히 맞서고 있어서다.

중국은 25일 새벽 외교부 차관급인 후정웨 부장조리를 멀리 푸젠성 푸저우 공항까지 보내 귀환하는 선장 잔치슝을 영접했다. 중국 언론들은 선장을 ‘민족의 영웅’ ‘위대한 중국인’으로 치켜세우며 영웅만들기에 나섰다. 하지만 중국 정부는 선장 소환에 만족하지 않고 있다.
        
문화복지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