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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기구 통합챔피온 달성 김주희 선수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9. 13. 08:41


4대기구 통합챔피온 달성 김주희 선수

기사입력 2010-09-13 08:30:05



  지난4일 열릴 예정이었던 프로복서 김주희(24.거인체육관)의 4대 기구 통합 챔피언전 이
난항끝에  연기된 경기가 9월 12일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진행 됐다.

  스포츠채널 KBSN스포츠 측의 사정으로 1주일 정도 연기됐던“  이날 “경기는 12일 낮 12시부터  진행된 김주희 선수의 경기가 난타전으로 시작하여 국내  안방 시청자들을 휴일날 재미있는 오락프로그램 타임에도 불구하고 스포츠 채널로 고정 시키게 했다.

  지난해 9월 파프라탄 룩사이콩(태국)을 꺾고 여자국제복싱협회(WIBA), 여자국제복싱연맹(WIBF), 세계복싱연합(GBU) 라이트플라이급 통합 챔피언에 오른 김주희는  이번 경기에서 필리핀의 주제스 나가와(23)와 통합 타이틀 방어전 및 세계복싱연맹(WBF) 지명 방어전 도전자를 이기면서 4대 기구를 통합한 세계최초 챔피언이 됐다.

  이날 김주희 통합 챔피언은 초반 부터 경기가 잘풀리지 않아 어려운 경기를 5라운드까지 하다 빠른스피디를 이용한 주특기인 레프트훅과 라이트 어퍼컷을 작렬시키면서 본인의 페이스를 찾기 시작했다.
허나 상대 선수와 키 차이로 버팅으로 부상을 당한 김선수는 6라운드 이후 부터 경기 를 지켜보는 많은 팬들을 안타까운 마음을 같게 했다. 투혼의 정신으로 혼신을 다한 김선수는 2:0 판정승을 거둬 여자 복싱사상
새로운 신화 창조를 이룬  4대기구 통합챔피온이 됐다..

   문화복지신문  조은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