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소년소녀합창단 국위 선양하고 귀국
은메달 차지 대한민국의 영광, 철원의 영광
철원소년소녀합창단이 지난 15일 중국(싸오싱)에서 개최된 세계합창 올림픽대회에 대한민국 대표로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돌아와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세계합창 올림픽 대회에는 전세계 78개국의 800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이 중 철원소년소녀합창단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세계대회 100위안에 드는 합창단과 세계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합창단만이 참가하는 그랑프리 대회에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한 철원소년소녀합창단이 우수한 성적을 거둬 세계적인 합창단으로 이름을 알렸다.
철원소년소녀합창단은 지난 1998년 결성되어 매년 정기공연을 펼치고 있으며 청와대 초청 공연을 비롯해 2007년·2008년 대한민국 어린이 합창제 연속 출전 등 다양한 대회에서 철원 어린이들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문화복지신문
기사 출처 : [제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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