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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아들 엄마 밝혀졌다“ '대리모'아닌 무일푼 미국인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7. 18. 23:47


“호날두 아들 엄마 밝혀졌다“ '대리모'아닌 무일푼 미국인
민창기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의 아이는 대리모를 통해 낳은게 아니라 하룻밤 사랑의 산물이었다.

남아공월드컵 기간에 득남 사실을 공개했던 호날두의 아이 엄마가 무일푼인 미국의 한 웨이트리스인 것으로 밝혀졌다. 선데이 미러는 18일(한국시각) '호날두가 지난해 미국 방문 중에 한 웨이트리스를 꼬득여 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냈으며 둘 사이에 예기치않은 아이가 생겼다“고 보도했다.

당초 호날두는 대리모를 통해 출산을 했다고 밝혔다. 또 아이 엄마의 이름을 비밀에 붙였다.

호날두는 아이가 생겼다는 사실을 알고 친자 확인을 위해 DNA 검사를 받은 뒤 양육권 협상을 시작했다. 호날두는 이 여성에게 1510만파운드(약 280억원)를 지불했으며, 아이에게 자신과 같은 이름인 크리스티아누를 붙였다.

호날두 가족은 아이가 18세 생일을 맞을 때까지 친모를 공개하지 않을 예정이다.

        문화복지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