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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난사람 별난재주꾼이 대한민국을 홍보한다.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7. 7. 00:56


별난사람 별난재주꾼이 대한민국을 홍보한다.  



     이름 :  관리자  작성일 :  2010-07-07 00:40:14  



  

별난사람 별난재주꾼이 대한민국을 홍보한다.  



     이름 :  관리자  작성일 :  2010-07-06 23:23:16  




7월의 삼복더위는 매우 무섭다. 장마 뒷전에서 오락가락한  빗 줄기가  한바탕 쏟아 부어준다.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주는  빗줄기  말고도  또 있다.
지상 최고스릴만점인 모터크로스다.
언젠가 취재중에 지상 최고스릴만점인  솔개모터크로스 가
제일이라며 엄지손가락을 펴보여줬던 별난재주꾼 장영대군를  문화복지신문 취재팀이 우연찮게 다시  또 만났다.


별난재주를 지닌 사람들 속에 이제 겨우 젖먹이를 갓지난  아기의 목소리가  카랑카랑하게 어른들 틈바구니 속에서 새어 나온다.
지난번에 만났을때와 마찬가지로 영대군은 아직도 애띤 얼굴에 젖먹이 아기로만 보여진다.
그런데 오토바이만 올라타면 눈빛마저 달라진다. 그리고 잠시도 쉬어있질 않고 뭐가 그렇게 궁금한지
선배언니 . 형들에게 거침없이 물어보며 호들감 을 떤다.
단장 박태종(42세 '전주시 덕진구 인후2가 236-22)씨는 장영대군은 향후 우리나라에서 제일가는 모터크로스 유망주가 될거라고 호언 장담하고 있다. 벌써부터 국내에서  내노라하는 참피온들에게  까지 사랑을 받고 있다는것은  그리흔치 않는 일이라고 귀뜀을 해준다.
이번 모임역시 대회도 아니고 기획했된 큰행사도 아니었다는데 전국에서  모터크로스 를 사랑한 선수들과  회원들이 약속이나 한듯 남원으로 대거 찾아온것은  조직적으로 전국 의 네트웍을 진두지휘하는 박태종 단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입을 모은다.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었다고들  하지만  어찌보면 서로가 경쟁자인것만큼은 확실하다. 헌데  이들은  서로의 정보와 묘기를 교환하기도 하며 부족한 면을 서로 채워주는 이들의 친목이  다가오는 아시안 게임 시범종목에도 좋은 성적을 얻어 낼수 가  있다는 확신이  뒷받침 해주고 있다..

2010년 7월 4일 오전 10시이른 아침부터  남원시 요천강 둔치에 마련한 연습장에는 선수들과 동우회 회원들이 한팀 두팀씩 모여들기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이미 전날  남원 근지역에 도착해서 숙박까지 하고 있던 팀들도 있었다.
전국 각처에서 모인 것이다.
취재보도팀들도 무려 40여명이   찾아와 촬영에 열정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날 대한민국을 대표로 하는 백넘버 1번 국제급 선수 경북 고령군 고령읍 연조리 225번지 김준현군 (20세) 대구공업대학 챔피언도 참석해 연습중 높은 점프를 할때마다  감탄의 환호성이 터져 나오기도 했다. 높은 하늘을 가로지르며 멋진시범을 보여준 시범단  정재헌 군(경기 성남 영성중학교) 과 강설혜역시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예쁜 미모의 여성으로 유일하게 이번 모임에서 홍일점으로 참석해  많은 사람들에게 눈낄을 받았으며  묘기를 보일때마다 아낌없는 박수갈채를 받았다.  강설혜(18세) 양은 현재 서울정화여자사업고등학교에 재학중이며 빼어난  미인이다.서울시 중구 신당동에서 거주 한다. 이들외 30여명의 정회원들이 참석하였으며  외국인들도 눈에 띠곤 했다. 미군부대 에서 근무한 아빠를 찾아 한국에 온 대학생 이 아빠와 함께 모터크로스를 즐기는 광이였다.  한국여성을  부인으로 맞이한 미국인 가족3명은  참석해 모토크로스 회원들에게   화재의 인물이 되기도 했다.
전국에서 남원시가  모터크로스 연습장으로는 손색이없다는 소문이 나돌아   모토크로스 회원들에게는 다시없는 축제분위기였다.
대자연 과 함께 하는 모터크로스 맞춤지역이 남원 이라는 명소가 알려진것은 솔개모터스 노력의 결과이며. 행정당국의 배려아래 이런 장소에서 이들이 둥지를 트는것과  자리매김한 것은   모터 크로스 회원 및 동아리 팀 들의 크나큰 행운이기도 하다. 이제는 어느정도 갖추어  전국어느곳에서도 경쟁할만하다는 솔개 모터스 회원들은
구성인들이 하나같이 조직화 를 일궈야 하는 숙제도 이제는  큰 걱정거리가 못된다고 했다. 함게 고생을 했던 멤버들이 모여 침목이 두터워 졌고 각도시마다 생활 체육으로 거듭나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 하는것은 물론  그들의 노력의 댓가가  국제적으로 엄청난 변화를 가저오게끔 하였다는 자부심이 가득했다. 한때는 주변에서 한량들의  뻘짓걸이 라고 손가락질과 눈총을 받았었던 이들이 꿋꿋한 인내와 끈질긴 투혼의 정신으로 .
일으켜세운 성과라 고 할수 있겠다. 평일에는 각자가 맡은 근무지와 일터에서 열심히 일을 하고 주말을 이용 하여 전국의 모터 크로스 회원들이  특색 있는 스포츠 이색문화를 창달해 나간다는것은   대단한 문화의 선구자라 할수 있겠다.

지금까지 회원들끼리  이동하며 모터크로스 대회를 홍보을 하고  전국적으로 10여개 도시에서 관련자들이 번갈아 행사를 개최 하고   있지만 머지않아  대거 참여하는 도시들도 더 많이  관심을 갖고 불어날것으로 보아  이들은 마음은 언제나 벅찬 기분으로 기대감에 차 있다.


         문화복지신문  장종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