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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허정무 감독, 지도자답지 못했다“ 쓴소리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6. 20. 20:14


신해철 “허정무 감독, 지도자답지 못했다“ 쓴소리



거침없는 독설로 유명한 가수 신해철이 이번에는 남아공월드컵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허정무 감독에 대해 쓴소리를 던졌다.

신해철은 아르헨티나와의 경기 직후인 17일 자신의 트위트를 통해 “감정이 정리 되지 않은 경기 직후 인터뷰지만 특정 선수의 실수를 거론한 것은 제 생각에는 지도자답지 못한, 허정무의 평소 수준에 못 미치는 행동이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에게 축구는 스포츠 그 이상의 무엇이고 당신은 이제 우리의 얼굴이다“고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앞서 허정무 감독은 2010 남아공월드컵 B조 2차전 아르헨티나 전에서 1-4로 대패 한 직후, 인터뷰를 통해 “염기훈 선수가 골 찬스를 놓친 것이 패인의 원인이다“는 요지의 발언을 했다.

        문화복지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