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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 학교출입통제 강화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6. 19. 08:43


교과부, 학교출입통제 강화
교육과학기술부는 외부인이 학교를 방문할 때 방문증을 착용하도록 하고 학교 출입문에 자동 개폐 장치를 설치하는 등 외부인 출입 통제를 강화하기로 했다.

교과부는 어제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현안보고에서 앞으로 시범학교 운영을 통해 이 같은 방안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저학년 학생의 등하교 상황을 학부모에게 알려주는 안심 알리미 서비스를 도입하고 교내 CCTV 설치를 모든 초등학교로 확대하기로 했다.

민주노동당에 당비와 후원회비를 낸 혐의로 기소된 전교조 교사들에 중징계 지침을 내린 건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야당 의원들의 지적에 교과부는 합법적인 결정이었다고 반박했다.

나로호 2차 발사 실패 원인에 대해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1단 로켓에 문제가 있었다고 추정하지만 한러 공동 조사위원회가 정밀한 검토를 한 뒤 결론을 내릴 수 있다고 답했다. (문화복지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