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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그리스전 출격! “한번의 찬스 골로 연결 “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6. 10. 10:24


이동국, 그리스전 출격! “한번의 찬스 골로 연결 “
부상회복, 그리스전 앞두고 전술훈련 참가
    


“세계 강팀들이 모이는 월드컵이기 때문에 공격수로서 그렇게 많은 찬스를 잡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 한번의 찬스를 골로 연결시키겠다“

한국 축구 대표팀의 공격수 이동국(31·전북)이 8일 남아공 현지에서 한 말이다.

이동국이 부상을 극복하고 2010 남아공 월드컵 조별예선 1차전(12일) 출격에 나설 전망이다.

이동국은 지난달 16일 에콰도르와 평가전 때 허벅지 부상으로 그동안 재활훈련을 하며 컨디션을 회복해 지난 5일 남아공에 입성한 후로는 다른 선수들과 정상적인 훈련을 하고 있다.

허정무 감독은 7일(한국시간) 올림피아파크 스타디움에서 “이동국이 상당히 많이 회복됐다. 그리스전에 단 몇 분이라도 출전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이동국은 “몸상태 빠르게 좋아지고 있다. 월드컵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 16강 진출 목표를 반드시 이뤄낼 것“이라고 했다.

한편, 대표팀은 8일(한국시간) 베이스 캠프인 러스텐버그 올림피아파크 스타디움에서 그리스전을 앞둔 전술훈련을 실시했다.


       문화복지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