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 로또1등에 당첨되고 싶다면?
연합뉴스 보도자료 | 입력 2010.06.01 10:01
전지전능한 신이 소원 한가지를 들어주겠다고 한다면, 당신은 무엇을 말하겠는가? 당신의 머릿속에는 혹시 '로또1등 당첨'이 떠오르지는 않았는가!
자동차 사고로 사망할 확률 4000분의 1, 벼락 맞을 확률 30만분의 1, 로또1등에 당첨될 확률 814만분의 1... 수치상으로만 보더라도 신의 힘을 빌리지 않고서야 로또1등 당첨은 너무나 먼 얘기로만 들린다.
하지만 꿈을 접기에는 미련이 남는다. 더더구나 390회 103억원에 이어, 지난 주 391회에서도 105억원의 '초대박' 1등 당첨금이 나왔다고 하니, '혹시 나도?'라는 기대감과 함께 작은 희망의 빛이 반짝거린다. 그렇다면 대체 어떻게 해야 100억원대 로또1등에 당첨될 수 있을까?
Chapter1. 남들이 기피하는 번호를 선호하라?
국내 최대 로또정보사이트 로또리치(www.lottorich.co.kr) 부설연구소 관계자는 “그 해답을 얻으려면 먼저 당첨번호 패턴을 분석해 볼 필요가 있다“며 “390회 당첨번호는 16/17/28/37/39/40번, 391회 당첨번호는 10/11/18/22/28/39번으로 공통적으로 연번호가 포함돼 있거나 1번대 없이 앞번호나 뒷번호에 쏠려 있는 것을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로또 구매자들이 선호하는 번호가 몇 번인지 정확한 통계가 나와있지는 않지만, 대체적으로 균형 있게 번호를 조합한다는 것. 쉽게 말해 홀, 짝수/고, 저(큰 숫자와 작은 숫자)를 적절히 배치한다는 뜻이다.
로또리치 관계자는 “과거 365회의 당첨번호는 5의 배수가 4개나 포함된 5/15/21/25/26/30번으로, 당시에도 단 한 명의 당첨자가 106억원의 1등 당첨금을 휩쓸어 갔다“면서 “이 같은 사례로 볼 때 많은 당첨금을 받기 위해서는 남들이 잘 선택하지 않는 번호를 골라야 한다는 결론이 나오나, 개인의 힘으로 이를 알아내기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이라고 말했다.
Chapter2. 로또는 과학! 검증된 예측시스템의 힘을 빌려라?
로또리치가 자체 개발한 랜덤워크 로또예측시스템은 365회에서 '106억원'의 1등 당첨조합을 배출해 낸 것을 비롯, 현재까지 33차례에 걸쳐 로또1등 당첨조합을 탄생시켰다.
로또리치(www.lottorich.co.kr) 관계자는 “특히 올해에만 9차례에 걸쳐 1등 당첨조합이 배출되는 등 랜덤워크 로또예측시스템이 강력한 당첨 적중률을 선보이고 있다“면서 “이를 통해 1등 당첨의 꿈을 이뤄볼 것“을 적극 권했다.
랜덤워크 로또예측시스템이란, 과거 당첨번호 데이터를 비교/분석해 각 공마다의 고유 출현 확률에 가중치를 적용, 1등 당첨번호와 가장 유사한 당첨예상번호를 회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문화복지신문
기사 출처 : [제클뉴스]
http://news.zecl.com/news_view.php?bo_table=m3&wr_id=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