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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국국악원 댄스 퍼레이드 참가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5. 30. 20:17


뉴욕한국국악원 댄스 퍼레이드 참가



지난 16일 열린 제3회 뉴욕 댄스 퍼레이드페스티벌에 뉴욕한국국악원(원장 박윤숙)이 참여했다. 오후 1시 맨해튼 28가 브로드웨이에서 시작하여 East Village 에 위치한 Tompkin Square Park 에 도착,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전 세계 무용가들이 한 무대에서 공연을 하는 뉴욕에서만이 만날수 있는 예술의 광장이다. 뉴욕 블룸버그 시장이 선포한 예술의 도시 뉴욕에서 각 나라의 문화를 마음껏 소개하고 자랑할 수 있는 기회로 한국 무용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두번째로 참가해 외국인 관객과 뉴요커에게 자주 접할 수 없는 한국 문화를 소개 해 주어 감사하다는 칭찬을 받았다. 국악원은 퍼레이드에서 풍물놀이를 선보이고, 무대공연으로는 선비의 자태인 한량무를 선 보여 고상하고 깊이 있는 한국무용의 정수를 선 보였다. 한량무에는 강호선 뉴욕국악원 부원장과 함께 박줄리, 권청자, 윤석재, 주병순, 이지선, 박몽주 등 성인반 무용단원들이 참가했다. 이들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강유선씨의 지도를 받고 있으며 임이조 류의 작품을 계속해서 배우고 연구해 가고 있다.

           문화복지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