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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왁 미술관 한국 고미술품 단체 관람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5. 30. 20:14





뉴왁 미술관 한국 고미술품 단체 관람




뉴욕시 소재 문화예술단체들이 소장중인 한국 고미술품 관람행사를 주기적으로 가지고 있는 코리아아트소사이어티(KAS, 관장 로버트 털리)는 19일(금) 오전 11시부터 뉴저지주 뉴왁미술관 단체관람회를 가졌다.
뉴왁미술관 아시안아트 담당 큐레이터인 캐터린 폴 박사의 안내로 이루어진 이날 행사에는 한국고미술품 관련 전문가 및 한국고미술품 애호가 30여명이 참석했다.
뉴왁미술관은 특히 귀중한 한국민속화와 도자기를 다수 소장하고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이 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한국고미술품 가운데 가장 유명한 것은 고려상감청자매병. 미술관이 100년 이상 소장해 온 이 고려청자는 수많은 서적에 실려 많은 이들이 눈에 익숙한 것일 뿐만 아니라, 고미술품 전문가들로부터  상감청자 가운데 세계에서 가장 빼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관람행사에서 캐터린 폴 박사는 뉴왁미술관이 자랑하는 티벳콜렉션도 참석자들에게 보여주었다. 뉴왁미술관은 티벳고미술품에 관한 한, 서양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저팬아트소사이어티 명예회장인 알리손 톨만씨가 어머니인 메리 톨만씨와 더불어 참여했다. 현대일본프린트에 관한한 세계 최대 딜러인 메리 톨만씨는 톨만콜렉션(tolmantokyo.com) 소유자인 동시에  현대일본프린트작품에 관한 서적을 쓰기도 한 일본프린트장르 전문가인 것으로 알려져있다. 아울러 저팬아트소사이어티에서도 특히 많은 사람들이 이날 단체관람행사에 참여했다. 털리 관장은 “저팬아트소사이어티에서 최근  많은 사람들이 한국고미술품 단체관람회에 참여해 한국문화와 예술을 적극적으로 배우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문화복지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