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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대상그룹 임세령과 필리핀 동행…왜?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5. 11. 15:11


이정재, 대상그룹 임세령과 필리핀 동행…왜?

[세계닷컴] 배우 이정재(37)가 대상그룹의 장녀 임세령(33) 씨와 함께 지난달 16일부터 2박 3일간 필리핀 마닐라에 다녀온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이정재의 소속사인 예당엔터테인먼트는 10일 보도와 관련, “임세령씨와 필리핀에 함께 다녀온 것은 맞다”면서도 “이정재와 임세령씨의 마닐라 행은 순수한 비즈니스 차원의 동행일 뿐 개인적인 동행은 아니다”고 해명했다.

이정재는 아시아 최고급 빌라를 짓기 위해 해외 고급 빌라를 벤치마킹하는 과정에서 친분이 있던 임씨의 도움을 받았다고 소속사 측은 밝혔다. 또 당시 필리핀에 사업차 출장을 가던 임씨가 이정재와 동반 출국을 하게 됐다는 것이다.

실제로 이정재는 지난해 11월 부동산개발회사 서림씨앤디의 등기이사에 오르는 등 부동산 개발 사업에도 열정을 보이고 있다.

임씨는 임창욱 대상그룹 명예회장의 장녀로, 대상그룹 지주회사인 대상홀딩스의 2대 주주다. 1998년 이건희 삼성회장의 외아들 이재용 삼성전자 부사장과 결혼했던 임씨는 지난해 2월 결혼 11년 만에 이혼한 바 있다.


    문화복지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