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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보호재단, 8대 세계무형문화유산 순회 공연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4. 16. 18:32


문화재보호재단, 8대 세계무형문화유산 순회 공연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 창립 30주년을 맞아 전국 8개 지역을 돌며 8가지 세계무형문화유산을 공연한다.

오는 22일 강원도 영월에서 펼쳐지는 강릉단오제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6월 9일 경남 진해 처용무, 6월 29일 충북 보은 영산재, 7월 17일 경기 안산 종묘제례악, 8월 21일 전북 고창 판소리가 차례로 선보인다.

이어 오는 9월 14일에는 제주 서귀포에서 칠머리당영등굿, 10월 8일 전남 구례에서 강강술래 공연을 펼친 뒤, 11월 12일 경기 평택 남사당놀이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국악인 오정해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는 가야금산조의 이영희, 승무의 정재만 이애주, 서도소리의 김광숙, 가야금병창의 안숙선 등 중요무형문화재 예능보유자들이 출연한다. (문화복지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