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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아무나 할수 없잖아요?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4. 16. 16:45


  저녁 해가 서서히 질 때면 비가오나 눈이오나  언제나 변함없이
분주 하게 움직이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이 모인것은 모두가 다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지역 자원봉사단
임직원으로서 누구를 위한
모임보다는 사명감 이라는 정신을 내세우고 있다. 늦은 밤 시간까지
마무리 작업에 열중하고 있는 이들에게
문화복지신문사가 취재를 요청하자 이마에 흐르는 값진 땀방울 훔쳐
내며 허리를 잠시 편다.

  의정부시 에서 도 중심시내의 중앙동에 자리를 잡게된 동기는
평소 복지에 관심이 많고 지역주민들에게 많이 알려진 추 병원 이사장으로
부터 무료로 제공받은 건물 70여평이라고 한다.
사랑나눔공간으로는 정말 다시없는 공간이다.

  지역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오고가면서 하나같이 똘똘뭉쳐 병원 일에도
솔선수범 하는등 선행실천으로 종합재활용 수거 작업에 적지않게 동참 들을 하고 있다.
봉사단체 추진설립부터 현재 까지 자원봉사생활 7년여' 누가 봐도 위 아랫집  
사는사람들처럼 정겹게 모여 담소도 나누며 다같이 인생 살아가는
무한도전에 아낌없는 정력을 쏟아내는 보기드문 작은 단체'들로 보인다.

  이 아름다운 선행이 지역바람을 타고 훈훈한 정을 느끼게 하며 이웃 도시까지
전파 되고 있어' 녹색환경저탄소 줄이기 정책사업에 다소 일조 하는 사랑코리아봉사운동협의회 가
지역내는 물론 외지로부터 더 칭찬을 받고있다. 

  봉사단체 사무실을 꾸려놓고 병원내의 간병과 순찰 또는 폐지 재활용 등으로
일일 일용댓가에서 얻은 이익금을 한푼도 쓰지않고 관내 독거노인.소년소녀가장돕기.
장애인돕기.등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시 전달된다고 하니 더불어 살아가는
체험과 실교육이  생활환경에서 자연스럽게 스스로돕는자에게 스스로 돕는  일로
일깨워주는 아름다운 문화선행실천이 바로 선두주자가 사랑코리아봉사운동협의회 가 아닐까? 싶다.
사랑코리아봉사운동협의회 가  이렇게 사랑의 끈을 이어주는 민간선행기관으로
표본이 된다면   밝은 미래가 보이는 우리 사회는 더없이 행복한 나라로 발전 될 것이다

  회원 300여명을 이끈 주역 인물은 바로 김재학 (70세)회장이다. 회장 김재학씨는
경기도 양주시 광정면 가납3동 450-5 에 살고 있으며 부인 이선영 (61세)씨와 슬하에
세 자녀를 두고 있다.
장녀 남숙씨(52세)세무 공무원 차녀 남희씨(46세) 경찰공무원 막내인 경희씨 (27세)초등학교
교사로 모두가 다 공무원 가정으로 존경 받고 있다. 김회장은 일찍이 귀신도 잡는다는
해병대(대령) 연관 급 교육대장출신으로 전역한뒤 봉사활동을 의미있는
생활관으로 두고 실천 해 왔다. 그러나 투철한 군인정신이 때로는 사회성을 잃케한 일도
더러는 있었지만 지혜롭게 잘 넘기고  의정부시 자원봉사단 핵심 책임자로
제2의 인생을 열어가고 있는 토박이 멋쟁이는 분명하다.

    문화복지신문 박영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