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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수단 금 6·은 6·동 2 동계올림픽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2. 28. 06:44


금 6·은 6·동 2 동계올림픽 신기원

대한민국은 이번 밴쿠버 동계올림픽 사상 가장 많은 메달을 따냈다.

여 피겨와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모두 금을 따내면서 세계 최초로 빙상 그랜드슬램을 이루었다.

영광과 좌절, 환희와 눈물 속에 최선을 다한 대한민국 선수단은 역대 최다 메달을 수확했다.

쇼트트랙에서 은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추가한 우리나라는 금 6, 은 6, 동 2 개로 이전 최다였던 토리노 대회 메달수를 넘어섰다.

현재 순위는 종합 5위,

이번 동계 올림픽은 내용 면에서도 신기원을 열었다.

그동안 쇼트트랙 메달이 대부분이었지만 이번엔 달랐다.

박성인(선수단장) : “ 여러 종목에서 메달을 딸 수 있다는 경기력 측면에서 평창유치에도 계기...“

동계올림픽 최고의 이벤트 중 하나인 피겨 여자 싱글에서 김연아가 첫 금메달을 따내며 세계적인 찬사를 받았다.

스피드 스케이팅의 놀라운 선전은  그 자체였다.

모태범과 이상화의 남녀 500미터 동반 금메달, 이승훈의 아시아 최초 만 미터 금메달로 새로운 역사를  썼다.

효자종목 쇼트트랙까지 우리나라는 메달 종목 다변화에 성공하며 동계스포츠 강국으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문화복지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