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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의 눈물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2. 27. 08:22


김연아, 그녀가 울었다

다들 왜 우나 했는데, 내게 이런 날 온 게 실감 나지 않는다

힘들었던 기억은 많고 기뻤던 순간은 잠시뿐이었다

올림픽 챔피언, 해치워 버려서 기분이 좋다

세계가 숨죽였다

피겨 스케이팅 역사상 가장 위대한 연기로 남을 것 (AP)

이번 올림픽은 김연아의 것이었다 (뉴욕타임즈)

NBC 이 무대는 눈부시게 아름답습니다, 여왕폐하 만세

역사가 바뀌었다

쇼트(78.50) , 프리(150.06) , 종합( 228.56) 모두 세계신

피겨 스케이팅 첫 ‘트리플 크라운’ 달성  (문화복지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