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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따라잡기, 쉽지 않다”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2. 26. 04:45


“김연아 따라잡기, 쉽지 않다”
일본 언론들이 아사다 마오의 역전 우승을 바라는 기사를 연이어 쏟아내고 있는 가운데, 김연아 선수를 따라잡는 게 쉽진 않을 것이라는 외신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뉴욕타임스 인터넷판은 김연아가 거의 무결점 스케이팅을 선보이며 관중을 열광시켰다며, 금메달은 분명히 김연아의 것이라는 피겨전문가 스콧 해밀턴의 평가를 소개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아사다 마오는 트리플 악셀에 성공한 유일한 여자 선수였지만, 거의 모든 부문에서 김연아보다 낮은 점수를 받았다고 지적했다.

인터내셔널헤럴드트리뷴도 오랜 라이벌인 아사다 마오가 김연아 직전에 연기를 펼쳐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다며, 김연아의 연기를 '완벽한 조화'라고 극찬했다. (문화복지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