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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환보유액 4년째 세계 1위 작년 말 2조3990억弗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2. 22. 13:02


中 외환보유액 4년째 세계 1위작년 말 2조3990억弗
중국이 지난해 말 세계 외환보유액의 30%가량을 차지해 4년째 세계 1위를 고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의 외환보유액은 2009년 12월 말 현재 2조3990억달러로 1년 전에 비해 23.3%(4532억달러) 증가했다고 중국 양자만보(揚子晩報)와 홍콩 문회보(文匯報) 등이 21일 보도했다.

이는 전 세계 외환보유액 7조8000억달러의 30.7%에 달하며, 주요 7개국(G7) 총액 1조2400억달러의 1.93배에 이른다. G7 국가 가운데는 세계 2위인 일본이 약 1조달러를 보유하고 있을 뿐 영국, 프랑스 등 나머지 국가들은 보유 외환이 미미했다.

중국의 외환보유액은 2006년 2월 말 일본을 앞질러 세계 1위에 오른 데 이어 같은 해 10월 사상 처음 1조달러를 넘어섰다.

또한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등 브릭스(BRICs) 국가의 외환보유액은 총 3조3070억 달러로 전 세계의 42.3%로 집계됐다고 문회보는 덧붙였다. (문화복지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