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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총리 “지진사망자 21만 2천 명”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2. 6. 05:42


아이티 총리 “지진사망자 21만 2천 명”
아이티 지진 참사의 희생자가 21만2천 명으로 집계됐다고 벨레리브 아이티 총리가 밝혔다.

벨레리브 총리는 오늘 CNN과의 인터뷰에서 지금까지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는 21만2천 명으로 집계됐으며, 시신 수색 작업이 진행 중인만큼 사망자 수는 ’약간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30만 명 이상이 지진으로 인해 다쳤지만, 대부분 치료를 받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벨레리브 총리는 강진으로 인해 100만 명 가량이 살 곳을 잃은데다 지진 전부터 있던 노숙자까지 포함하면 거리 생활자 수가 200만 명에 육박한다며 국제사회에 도움을 요청했다. (문화복지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