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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짐 잘못 실어 회항… 항의 빗발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1. 19. 06:41


아시아나, 짐 잘못 실어 회항… 항의 빗발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탑승객의 것이 아닌 짐을 싣는 바람에 이륙 4시간 만에
회항하는 일이 발생했다. 18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8시20분쯤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한 필리핀 세부행 OZ709편 항공기가 다른 항공편 탑승객의 짐이 실려
있는 것을 발견하고 이륙 4시간 만인 이튿날 0시20분쯤 제주공항으로 돌아왔다.
이에 따라 목적지인 세부 도착시간이 4시간 가량 늦어지면서
승객 170여명의 항의가 잇따랐다. 항공기는 세부까지 걸리는 시간의 절반 이상 운항했다

  문화복지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