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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예술단, 올해 36개 공연 예정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1. 18. 09:48


세종문화회관 예술단, 올해 36개 공연 예정
세종문화회관이 서울시뮤지컬단과 서울시오페라단 등 산하 9개 예술단의 올해 공연 일정 36개를 발표했다.
서울시오페라단은 올해 마농 레스코 등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오페라를 무대에 올릴 예정이며, 서울시뮤지컬단은 오는 5월 동명의 일본영화를 뮤지컬로 만든 '태양의 노래'를 선보인다.

또, 서울시무용단은 발레 '백조의 호수'를 전통무용으로 창작해 공연하며 서울시극단은 국내 최초의 아랍 연극 '왕은 왕이다'에 도전한다.

세종문화회관은 오는 20일부터 한달 동안 이 공연들을 30-40% 할인된 가격에 예매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문화복지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