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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요원, MBC 연기대상 단체사진 촬영에 불참 왜?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1. 1. 00:11


이요원, MBC 연기대상 단체사진 촬영에 불참 왜?
      
    이요원이 '2009 MBC 연기대상'이 끝난 후 수상자들끼리 찍는 단체 사진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궁금증을 남겼다.

이요원은 30일 오후 9시 55분 서울 여의도 MBC공개홀에서 진행된 '2009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MBC '선덕여왕'의 덕만 역으로 김남주와 함께 최우수연기상을 탔다. 그러나 시상식이 끝난 후 수상한 모든 연기자가 찍는 단체사진 촬영에 '나홀로' 빠졌다. 현장에 있던 한 관계자는 “이요원이 시상식 직후 곧바로 집으로 돌아갔다. 붙잡을 틈도 없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하다. 우선 이요원이 시상식 직후 자리를 뜬 이유에 대해 대다수가 “타이틀롤이었던 본인이 아닌 미실 역의 고현정이 대상 수상을 해서 불만이 있었던 것 아니냐“는 의견을 보였다.

모두가 기쁨을 나누는 시상식 자리에서 이요원의 단독 행동이 곱게만은 보이지 않는 눈치다. 특히 네티즌들은 “시상식 내내 무표정으로 일관해 보기가 불편했다“면서 “수상자들 중에는 선배들도 많았는데 사진 한장 정도는 찍고 갈 수 있는 것 아닌가“라고 꼬집었다.

그러나 “시상식 내내 몸이 좋아보이지 않았다. 아프고 힘든 상태에서 자리를 지키다 돌아간 것 같다“는 옹호론도 있었다. 31일 오전 현재 소속사 관계자는 전화를 받지 않는 상태다.

문화복지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