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북구, 2009 여성정책 '2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여성정책 전반에서 두각
양성평등문화 정착과 여성사회참여에 기여
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양성평등문화 정착과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실시한 여성정책분야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북구는 “광주시가 실시한 2009년 여성정책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시 전부서와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여성정책 추진실적과 양성평등을 위한 시책추진사항,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한 노력 등 여성정책 전반에 대해 평가했다.
평가내용으로 각종 위원회의 여성참여 현황과 성별영향평가 시책과제 발굴 및 교육이수사항, 다문화가족 지원시책, 한부모가족 직업훈련 지원사항, 아이돌보미 사업 추진사항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그 동안 북구는 여성의 능력개발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여성화합한마당, 여성지도자연수회, 전문여성동아리 등을 운영하고 동네한바퀴 주부순찰단, 주부명예기자 등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해 왔다.
또한, 직장내 여성공무원에 대한 인사를 우대하고 미화요원 채용시에도 성차별을 없애는 등 여성의 권익향상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여성에 대한 배려와 양성평등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여성발전과 사회참여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 7월 여성부 여성정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을 비롯하여 광주시 여성정책 평가에서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문화복지신문
기사 출처 : [제클뉴스]
http://news.zecl.com/news_view.php?bo_table=m2&wr_id=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