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해남군 1,500억원 투자협약 관광활성화 기대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11. 26. 09:41


해남군 1,500억원 투자협약 관광활성화 기대


전라남도와 해남군이 1,500억 원대의 투자협약을 이끌어냈다.

전남도와 해남군은 지난 11월25일 전남도청에서 박준영 도지사와 김충식 해남군수, 김석원 도의원, 문창용 전원주택, 김태규 금오자원개발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1,416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투자협약에 따라 전원주택은 해남군 송지면 통호리 일원 73,232㎡ 부지에 총 1,000억원을 투자해 리조트, 컨벤션센터, 삼림욕장 등을 갖춘 땅끝 엔코 리조트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금오중공업의 자회사인 금오자원개발은 화원면 산호리 48,945㎡의 부지에 416억원을 투자해 종합온천장, 사우나, 호텔, 레지던스호텔 등 온천 종합문화시설을 조성한다.

해남군은 이날 2개 기업을 유치함에 따라 200여 명의 신규 고용뿐만 아니라 관광자원 개발과 지역 홍보 효과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해남의 이미지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충식 해남군수는 이날 협약식에서 “해남관광활성화를 위한 투자유치가 성사되어 기쁘다“며, “해남에 투자하는 기업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모든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화복지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