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대학생, 내년부터 타이완 유학 가능”
타이완 대학들이 이르면 내년부터 중국 학생의 입학을 허용한다고 타이완 정부 당국자가 밝혔습니다.
중국 학생들의 타이완 대학 입학 허용 계획은 지난해 양국이 무역과 교육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한 합의에 따른 것이며, 현실화되려면 타이완 의회의 동의가 필요합니다.
타이완 당국은 중국 학생들의 입학이 허용되면 학생 부족에 시달리는 대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1949년 내전으로 타이완과 갈라진 뒤에도 타이완을 영토의 일부로 간주하며 침공 위협을 가해왔지만, 친중국 성향의 마잉주 총통이 타이완 권좌에 오르면서 양안 관계가 급속히 개선되고 있습니다.
기사 출처 : [제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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